비전공자, 무경력, 무자격증. 이른바 '3無' 상태에서 시중은행에 입행 했습니다. 

입행 2년 만에 개인, VIP, 기업 창구를 모두 경험한 언더독 멘토입니다! 

저를 소개합니다. 저는 취업 준비 당시 금융권과는 거리가 먼 비전공자이자 무자격증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개인대출 창구에서 여신과 신용평가를, VIP 창구에서 WM(자산관리)과 외환/퇴직연금을, 그리고 기업금융 창구에서 기업 여신과 영업까지 수행했습니다. 제가 입행한 스토리를 들려주면 모두들 놀래는데요 ㅎㅎ 남들보다 화려한 스펙은 없었지만, "은행이 어떻게 돈을 버는가"를 빠르게 캐치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막연한 금융 지식 자랑이 아닌, 비전공자가 어떻게 은행의 언어로 면접관을 설득하고 실무에 적응했는지, 그 생존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1️⃣ 4년간 개인 - 기업 금융 모두 ! 

보통 한 창구에서 오래 근무하는 것과 달리, 저는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은행 영업점의 핵심인 3대 창구(개인/VIP/기업)를 모두 거쳤습니다. 각 창구마다 고객을 대하는 화법이 다르고, 주력으로 팔아야 하는 상품이 다릅니다. 이 차이를 몸으로 부딪치며 체득했기에, 지원자가 어떤 직무(리테일/기업)를 지망하든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직무 조언이 가능합니다. 특히 금융 베이스가 없는 비전공자분들에게 '합격하는 스펙과 버려야 할 스펙'을 명확히 구분해 드립니다.

2️⃣취준생들이 혼동하는 업계/직무 포인트

가장 큰 착각은 은행을 복지 좋은 공공기관쯤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은행의 모든 업무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이를 '업무 원가'로 설명합니다. 창구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는 시간, 인력, 시스템은 모두 비용입니다. 우리는 그 비용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친절한 응대가 아닌, "제한된 시간 내에 어떻게 업무 생산성을 생각하고 수익을 생각할 것인가와 같은 진짜 은행원의 사고방식을 심어드리겠습니다.

3️⃣ 더 알려주고 싶은 점

• 개인대출: 신용카드, 급여이체 등 교차판매(Cross-selling)를 통한 리테일 기반 확대

• VIP: 고객의 자산을 분석하여 펀드, 퇴직연금(IRP) 등 맞춤형 투자 상품 제안

• 기업금융: 기업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거액 여신과 외환 거래 유치

각 창구의 특성에 맞는 영업 포인트가 다릅니다. 면접에서 "어떻게 실적을 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뜬구름 잡는 소리 대신, 실제적인 답변 방법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 질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은행 실무 & 창구별 특징

-창구별 업무 차이 : 빠른 회전율이 중요한 '개인 창구' vs 관계 형성이 핵심인 '기업/VIP 창구'

-비전공자의 적응기 : 금융 용어가 낯선 입행 초기, 실무를 빠르게 익히기 위한 공부법

-순환 근무의 현실 : 은행원은 왜 계속 자리를 옮겨야 하며, 이에 따른 커리어 관리법은?

✅KPI & 영업 전략

-손익(P&L)의 이해 : 예대마진과 비이자이익(펀드/방카 등)이 내 실적에 미치는 영향

-상품 제안 노하우 :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파고드는 세일즈 화법

-면접에서 어필하는 차별화된 답변 전략

✅자소서 & 면접

-무스펙 합격 전략 : 자격증 없이도 '영업 잠재력'과 '태도'만으로 면접관을 사로잡은 비결

-현실적인 면접 답변, 면접관이 좋아하는 답변 내용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