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Q&A

금융·재무·회계
9/23/2026

Q.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 재직 중이며 은행 준비생입니다. 사실 CS 업무를 해보면 자소서에 쓸 경험들을 많이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이곳에 입사하였고, 이곳에서 CS 경험을 살려 이번에 은행 자소서를 몇 군데 작성하였지만, 아직까지 합격한 곳이 없어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싶어서 도움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스펙은 현재 1. adsp / 컴활 1급 / 한능검 2급 / 오픽 IH / 서성한 비상경 주전공 + 무역학과 복수전공 / 학점 3점 중반대입니다.. 2. 스타트업 재직 중이고, 현재 IT 회사에서 CS 업무 하고 있습니다. (현재 1년차) 다양한 알바경험이 있습니다 그나마 제가 연결짓고 싶은 것은, 제가 소상공인과의 소통 경험이 많고 결제 시스템 문제를 찾아 채권을 회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하고 싶은 것은, - 1번을 표면적으로 봤을 때 이부분은 보완했으면 좋겠다 싶은 곳이 있을까요? 혹은 낮은 서합률에는 자소서 문제가 더 커 보일까요? - 2번을 봤을 때 저는 기업금융/개인금융 중 어떤 업무에 조금 더 적합할까요? 해지 방어, 업셀링, 고객 사후 관리를 진행했어서 저는 개인금융을 썼는데 세법 관련 지식이 없어서.. 기업금융이 더 나을까요. 많이 막막했는데 여기 구독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조금 숨통이 트여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자 답변

언더독
언더독前) 시중은행 은행원 4년차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은행 지원에 유효한 스펙은 adsp, 오픽 IH, 무역학 복수전공(무역결제론 등 은행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수업을 들으셨다면) 정도입니다. 스펙만 놓고 보자면 은행 취업을 준비해오신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불합격으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었으니까요. 보통 이런 지원자의 경우 면접단계에서 왜 은행에 지원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극복하려면 지원동기와 입행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세워두셔야 합니다. 더불어, 스펙을 강화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은행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 한개정도는 취득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금융이 목표라면 AFPK, 기업금융이 목표라면 신용분석사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서합률이 낮다면 자소서가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금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업금융으로 지원할 때 소상공인과의 소통 경험은 개인적으로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업금융으로 지원하신다면 경험뿐만 아니라 기업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묻는 질문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또, PT면접을 준비할 때에도 기업금융은 기업금융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점점 해결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주제가 많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원자님의 정확한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업금융에 대한 이해가 있다고 하시면 기업금융쪽으로 지원해보셔도 됩니다. 개인금융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안에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알바경험이나 CS경험 등 적어주신 경험들 모두 기업금융과도 연결시킬 수 있지만, 개인금융과 연결시키는 것이 쉬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적으로 세법에 관련한 지식은 없으셔도 됩니다. 지원자님의 자소서를 보거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아니겠지만, 은행에 대한 자신만의 지원동기나 입행 후 포부 등 명확한 기준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입행했던 동기들을 보면 특별한 스펙이나 경험 없이도 입행한 동기들도 많았습니다. 내가 해온 경험과 은행에서 일하는 것의 공통점을 찾고 잘 연결하여 스토리를 만드시면 서류합격부터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어떤 마음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막막하거나 고민이 되신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신속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