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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2026Q. 중앙일보 회생관련 최근 이슈 관련 생각에 대한 관점
최근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회생 신청 사례가 인상 깊었습니다. JTBC가 미래 수익을 담보로 빌린 약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 불이행에 빠졌고, 결국 회생 절차를 신청한 사건입니다.
제가 주목한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JTBC의 부채비율이 2,400%를 넘을 만큼 누적 적자로 재무 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결국 부도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둘째, 거액의 스포츠 중계권 투자처럼 현금을 크게 선투입했지만 회수가 지연되며 부담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셋째, 계열사 간 지원으로 얽혀 있어 한 곳의 위기가 그룹 전체로 번졌다는 점입니다.
이는 신보의 심사에도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평가할 때 당장의 외형이나 매출보다, 차입 구조와 실제 현금흐름, 그리고 위험이 전이될 수 있는 연결 관계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래 수익을 담보로 한 차입은, 그 수익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의 위험까지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직자분의 금융적 시각에서 맞는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