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Q&A
현직자 답변

안녕하세요. 금융권 및 공기업 인턴 전문 멘토 홍이입니다. 말씀해주신 스펙을 기준으로 보면 1지망 기업금융 / 2지망 외환으로 제출하시는 방향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출입금융이나 무역금융은 외환 업무와도 분명히 연결됩니다. 실제 수출입 거래에는 환율, 외화 결제, 송금, 신용장 등이 함께 따라오기 때문에 외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희망직무 1순위를 기준으로 보면, 멘티님께서 말씀하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무역금융” 은 결국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큰 틀에서는 외환보다 기업금융과의 연결성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금융은 단순히 기업 대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기업 고객의 자금 조달,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기업 활동 전반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멘티님의 관련 전공 및 자격증 그리고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입기업과 해외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금융 인재가 되고 싶다”는 방향으로 풀어가면 훨씬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작성하신 것처럼 1지망: 기업금융 2지망: 외환 으로 제출하셔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는 “기업금융도 관심 있고 외환도 관심 있습니다”처럼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중심축을 하나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기업금융을 메인 방향으로 두고, 외환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보조 전문성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우리은행 인턴을 포함한 금융권 인턴 지원에서는 토익 점수도 중요한 기본 스펙 중 하나 입니다. 서류 경쟁률을 생각하면 최소 850점 이상은 확보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다면 900점에 가깝게 만들어두면 더 좋습니다. 현재 멘티님께서 국제통상 전공, 국제무역사 자격증, 무역금융 인턴 경험을 가지고 계신 만큼 직무 방향성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토익 점수까지 850점 이상으로 맞춰두시면, 기업금융과 외환 직무 모두에서 기본적인 준비도를 보여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