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Q&A
현직자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질문을 보니 많이 고민하시고 또 찾아보시면서 준비하신 것이 느껴집니다. 현직에서 동아ST 사원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제약 영업 환경 속에서 동아ST의 장점이라면 멘티님이 말씀해 주신 다양한 오리지널 제품과 코프로모션 제품을 통한 영업적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먼저 동아ST가 왜 코프로모션 파트너로 선택되는지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잘 팔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동아ST가 쌓아온 영업망과 제품군을 통해서 많은 병·의원에 영업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스티렌과 모티리톤을 통해 동아ST는 소화기내과 선생님들과의 영업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P-CAB 제제인 자큐보를 코프로모션함으로써 원래부터 잘하던 소화기 쪽 시장에서 더욱 강세를 가지고 갈 수 있게 되었고요. 이와 같이 잘 팔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코프로모션과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너지를 통해 좋은 영업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내용들이 두 번째 질문과도 어느 정도 연결이 될 것 같은데요, 현재 한국의 제약 영업 시장에서는 비만 치료제 몇몇 제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약들이 발전 없이 멈춰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아ST는 수십 년간 쌓아 왔던 소화기 계통 약물을 통한 영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슈가논과 같은 당뇨 제품 등을 통하여 내과 쪽 영업을 꾸준히 강하게 가지고 갈 수 있었고, 자사의 제네릭 제품을 조금 더 다른 회사보다는 쉽게 영업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오리지널 제품이 전혀 없는 회사(제네릭만 판매하는 회사들)와 오리지널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접근하는 회사는 고객에게 다가가는 난이도가 정말 많이 차이 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종합병원급이 아닌 의원급의 경우 리핏 처방(종합병원에서 처방받은 이력 그대로 다시 처방)을 통하여 오리지널 제품을 조금이라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기존 방문이 없었지만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거래처가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멘티님께서 궁금하게 생각하실 것 같은 동아ST의 강점은 기존 자사 오리지널 제품을 통한 영업 인프라 구축과 이와 시너지를 낼 수 코프로모션 제품군의 강화이고,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동아ST의 제네릭 제품도 조금 더 쉽게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과 기회가 타 회사에 비해 크다는 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타 회사 MR의 관점으로 볼때 제품 마케팅 툴이 다양한 점도 큰 강점일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심포지엄 주최와 제품 컨퍼런스, 학회 서포팅 등 이러한 부분도 동아ST의 큰 무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회사인만큼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