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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 Q&A

모든 직무
2/4/2026

Q. 면접 어떻게 준비

안녕하세요 457덕분에 처음으로 주금공 인턴 서류에 합격해서 면접에 다녀왔습니다. 서류를 붙을 거라 기대도 못해서 준비시간도 부족했는데 어제 면접이 또 처음이라 더 긴장을 한 듯 합니다. 문제는 제가 스터디원들이랑 열심히 준비를 했었는데 예상한 면접 질문은 1-2개 밖에 대답을 못했고 나머지는 다 예상을 벗어난 질문이라 어버버버 하다가 끝나버렸습니다. 어제 그래서 면접 끝나고 혼자서 많이 울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귀한 기회였는데 이렇게 날려버린 것도 마음이 아프고 제가 진짜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잊고 있었던 우울증까지 같이 찾아온 거 같았습니다. 면접 연습을 하면서 열심히 대본을 외워도 면접장에 가면 생각한 만큼 잘 나오지 않고요.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은 더더욱 잘 대답을 못하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연습을 하는 게 좋을까요 ㅜ 감사드립니다

현직자 답변

인피니트 멘토
인피니트 멘토멘토 공용 아이디

말 정말 잘하는 언니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장을 외우지 마세요 절대로 아직까지 생각이 나는 장면이 있는데 면접 스터디를 했을 때 면접관 역할을 한 스터디원이 '왜 그 경험이 도전적이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꼬리 질문을 제대로 대답 못하고 저혼자 울먹울먹거렸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고 막막 아니 그런거보다 제 스스로 그 순간 바보라고 느껴서 울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거의 면접 1등으로 첫 입사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멘티님의 면접 준비 방법으로 알아야 자세히 답변이 가능할 거 같지만 먼저 제 극복 방법을 말씀 드릴게요. 저도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로서 말씀 드리면 문장을 절대로 외우지 마세요. 저는 면접을 준비할 때 대본에 두 문장 이상을 절대 적지 않았어요 이런 내용이나 키워드 중심으로만 이야기 하겠다를 적어두고, 생각이 나지 않으면 그것만 보고 답변하는 연습을 했어요. 면접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말로 하는 것이자나요. 질문 하나당 저는 최소한 50번씩 이야기 해봤어요 이렇게 이야기하니 그냥 바로 튀어나올 정도가 되더라고요. 외우는 게 아니라 말로 내뱉으세요. 이런 방식을 소개한 포스팅이 있었는데 여기에 링크로 남겨둘게요 면접 초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면접 강의 좋은 거 많아요!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질문, 이걸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모의 면접 하실 때, 하나의 질문을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해서 받아보는 거에요 예를 들어볼게요. 창의적으로 해결한 경험?, 조직에서 근무할 때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조직 구성원으로서 조직을 변화시키거나 조직에 크게 기여한 경험 이거 모두 하나의 경험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경험 맥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면접 준비할 때, 대부분 평이한 질문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자나요 하지만 면접관님들은 질문을 잘할 수 있도록 훈련 받은 분들이라 여러 질문을 이런 식으로 꼬아서도 준비를 미리 해봐야 해요 그리고 면접 질문이 대부분 특정 평가 영역을 물어보고 그 안에서만 물어보기 때문에 예상 범주에서 벗어나는 질문은 없을 거에요. 공기업은 평가 영역이 거의 정해져있으니 평가 영역에서 나왔던 질문들을 추린 뒤에요. 그 평가 영역에서 최대한 자세하게 준비한다면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 면접 스터디를 할 때에도 평이할 질문말고 예상하지 못한 면접 질문 테마로 정해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꼭 질문에 맞도록 잘 대답해야겠다라고 강박을 느끼는 분들이 이렇게 답변에서 막히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 강박을 한 번 벗어던지고요. 일단 말을 해보려고 노력하기 - 내용은 상관하지 마세요 먼저 말을 해보려는 것이 중요해요 아래 강의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