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전자 상품기획 멘토입니다.

💡 저를 소개합니다.

트렌드의 최전선인 편의점 MD를 거쳐, 현재는 글로벌 제조사인 S전자에서 제품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멘토의 강점

대부분의 지원자가 상품기획을 '아이디어 싸움'으로 착각합니다. 하지만 상품 기획에서 중요한 것은 비용 구조를 파악하여 영업이익을 남길 수 있는 기획력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트렌드 파악도 중요하고요. 저 같은 경우 편의점 MD를 경험하며 '팔리는 상품'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제조업으로 넘어와 '이익이 남는 제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과 제조업을 동시에 경험했기에 식품 기획 아이디어 측면, 가전 카테고리 시장 동향과 MD로서의 기획 측면에 대해서 많은 점을 알고 말씀 해드릴 수 있습니다. 

2️⃣ 취준생들이 혼동하는 업계/직무 포인트

"상품 기획은 '발명 대회'가 아닙니다. 철저한 '손익 계산입니다."

현직 기획자는 "특정 상품을 기획하거 기능을 넣으면 원가가 얼마 오르고, 판매가는 얼마로 설정해야 하며, 몇 대를 팔아야 손익분기점(BEP)을 넘기는가?"를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상품 기획에 따라 매출 관점에서는 상품의 품질, 고객기호반영, 프로모션 등이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익 관점에서는 원가절감, 과도한 매가 인하 지양 등의 기획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3️⃣ 더 알려주고 싶은 점

좋은 제품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많이 팔리고(매출), 많이 남는(이익) 제품입니다.

• 매출 관점: 고객의 기호를 반영한 스펙 정의, 구매를 유도하는 소구 포인트 발굴, 프로모션 전략

• 이익 관점: 불필요한 스펙을 덜어내는 원가 절감, 시장 수용성을 고려한 최적의 판가 설정

이 상충하는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최적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현직자가 실제로 고민하는 기획의 프로세스를 공유하겠습니다.

💬 이런 질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S전자 상품 기획 실무

✅ 기획 프로세스 : 시장 조사(VoC) → 상품 컨셉 도출 → 손익 시뮬레이션 → 개발/출시로 이어지는 단계별 업무

✅ 업계 동향 이슈 

📊 숫자 & 전략

✅ 손익 관리 : 재료비, 판관비, 마진율 등 기획자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

✅ 원가 절감 아이디어 : 품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원가를 낮추는 현업의 다양한 접근법

📝 취업 & 커리어

✅ 이직 및 직무 전환 : 유통업계(MD) 경력을 살려 제조사 상품 기획 직무로 점프업한 전략

✅ 경험의 재구성 : "창의력"보다는 "분석력"과 "수익성 창출"을 강조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