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풀추출물 멘토입니다. 인사드려요! 

여러분이 바르는 그 화장품, 사실은 제가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특허 10건, 올리브영 1위 제품 소재 개발의 노하우를 가진 화장품 원료 개발 연구원입니다.

💡 저를 소개합니다.

국내 최대 화장품 ODM 기업에서 천연물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브랜드사가 원하는 타겟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리브영 매출 1위를 기록한 상품의 메인 소재를 직접 개발했으며, 이를 포함해 약 10편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시켰습니다. 스킨케어, 선케어, 퍼스널케어 등 다양한 제형 연구소는 물론 마케팅, 분석팀과 협업하며 '팔리는 기술'을 연구했습니다.

1️⃣ 멘토의 강점

제가 개발한 원료가 고객사의 선택을 받아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고, 그것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매출 1위를 찍기까지. 기술이 비즈니스가 되는 A to Z를 경험했습니다. 특허라는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료를 제품화하는 과정까지. 석/박사 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기업 R&D의 실전 프로세스를 알려드립니다.

2️⃣ 취준생들이 혼동하는 업계/직무 포인트

"화장품 연구원, 생물·화학 전공만 가능하다고요? 편견입니다."

많은 분이 "저는 화학과가 아니라서 안 되겠죠?"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는 식품, 환경, 재료, 고분자 등 다양한 이공계 전공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정 분석 업무 등은 학과가 중요할 수 있지만, 원료 개발, 제형 연구, 테크니컬 마케팅 분야는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전공에 갇히지 마세요. 본인의 베이스를 화장품 과학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전공자가 R&D로 진입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가이드해 드립니다.

3️⃣ 더 알려주고 싶은 점

"ODM 연구원의 KPI는 논문이 아니라 '고객사의 선택'입니다."

학교 연구실과 기업 연구소의 가장 큰 차이는 '목적'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도 Brand가 사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저의 KPI는 연구 달성률과 고객사 채택률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하고 싶은 연구"와 "시장이 원하는 연구"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조율해야 합니다. 트렌드를 읽고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연구 아이템을 선정하는 법, '돈이 되는 연구'를 기획하는 안목을 키워드리겠습니다.

💬 이런 질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화장품 R&D 실무

✅ 원료 개발 프로세스 : 소재 발굴(Sourcing) → 효능 평가 → 특허 출원 → 제형 적용까지의 흐름

✅ 브랜드사 vs ODM사 : 아모레/LG생건 등 브랜드 R&D와 코스맥스/콜마 등 ODM R&D의 결정적 차이

🔬 직무 역량 & 트렌드

✅ 특허와 직무 발명 : 입사 후 나의 연구 성과를 특허로 연결하는 방법과 보상 체계

✅ 최신 뷰티 소재 트렌드 : 클린 뷰티, 비건, 마이크로바이옴 등 현업에서 주목하는 키워드

📝 취업 & 커리어 

✅ 전공과 포트폴리오 : 비주류 이공계 전공자가 화장품 연구원으로 어필하는 자소서 전략

✅ 석사 vs 학사 : R&D 직무에서 학위가 미치는 영향과 학사 연구원의 생존 전략

✅ 면접 전략 및 답변 체크 : 면접관이 선호하는 답변 내용/본인의 면접 답변 내용 체크

✅ 현직이 선호하는 입사 후 포부 내용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