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약업계 8년 차 품질관리(QC) 실무 멘토입니다.

💡 저를 소개합니다. 지난 8년간 제약 현장에서 정제, 캡슐, 과립, 시럽, 연고 등 다양한 제형의 품질관리 및 밸리데이션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1️⃣ 멘토의 강점

QC라고 다 같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고형제(알약)와 액상제, 연고제는 시험 항목과 장비, 주의점이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다양한 제형을 다뤄보며 각 공정의 특성과 리스크를 파악하는 넓은 시야를 갖췄습니다. 또한 단순 시험을 넘어 기기 밸리데이션, 공정 밸리데이션까지 수행해보았습니다. 

2️⃣ 취준생들이 혼동하는 업계/직무 포인트

많은 지원자가 "저는 실험을 좋아하고 손이 빠릅니다"라고 어필합니다. 하지만 QC의 핵심 역량은 속도가 아닌 '정확성'과 '책임감'입니다. 한 번의 실수로 OOS가 발생하면, 원인 규명을 위한 재시험과 조사로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모됩니다. 실험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테크니션이 아니라, 불필요한 재시험 없이 신속 정확하게 데이터를 산출하여 전체 공정 흐름을 주도하는 '관리자'의 마인드가 더 중요합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3️⃣ 이런 점을 더 알려드리고 싶어요!

"QC의 진짜 KPI는 'Zero OOS'와 '납기 준수'입니다."

회사가 QC에게 바라는 것은 단순합니다. "문제없이, 제때에, 결과를 내놓는 것." 이를 위해서는 여러 품목의 시험 스케줄이 겹칠 때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필수입니다. 생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시험을 완료하고, 이슈 발생 시 즉각 보고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 데이터 무결성(DI) 준수와 납기 관리 능력을 어떻게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해야 '현장감 있는 인재'로 보일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런 질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QC 실무 & 현장

✅ 제형별 시험 특징 : 정제(용출/함량) vs 주사제(엔도톡신/무균) 등 제형에 따른 핵심 시험 항목

✅ 기기 분석 역량 : HPLC, GC 등 주요 분석 기기 운용 어필법

✅ OOS 대처법 : 면접 단골 질문인 "실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났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모범 답안

🏭 GMP & 데이터

✅ Data Integrity (DI) : 제약업계의 화두인 데이터 완전성을 실무에서 지키는 방법

✅ 밸리데이션(Validation) : 신입이 알아야 할 기기/공정/세척 밸리데이션의 기초 개념

📝 취업 & 커리어

✅ 현실적인 입사 후 포부 내용 체크  

✅면접 전략 및 답변 체크 : 면접관이 선호하는 답변 내용/본인의 면접 답변 내용 체크

✅ 이직 로드맵 : 중소 제약사에서 상위 제약사로, 혹은 QC에서 QA/RA로 직무를 확장하는 테크트리

이 외에도 제약 품질관리 취업과 이직을 위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질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