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Q&A

기획·마케팅·MD
10/2/2026

Q. 온라인몰 썸네일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상품 등록 시 ‘단종 부활템’, ‘4일 특가’ 같은 문구를 넣었을 때 상품 유입이나 구매 전환율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문구의 효과는 어떤 KPI와 방식으로 측정하나요? 또 MD가 직접 썸네일을 변경하고, 변경 전후의 유입과 구매 전환 데이터를 확인하기도 하나요? 마케터도 이걸 관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직자 답변

rimee
rimee뷰티업계 MD 3년차

안녕하세요 멘티님 :) 실무에서 상품명이나 썸네일에 ‘단종 부활템’, ‘4일 특가’와 같은 후킹성 문구를 활용하는 것은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상품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문구를 넣었다고 해서 반드시 유입이나 구매 전환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상품 특성이나 타깃 고객, 행사 여부, 가격 경쟁력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효과를 확인할 때는 노출수, 클릭수, 클릭률(CTR), 구매 전환율(CVR), 매출 등의 KPI를 함께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문구 변경 후 클릭률이 높아졌다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고, 유입은 늘었지만 구매 전환율이 낮아졌다면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은 원인을 추가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에는 광고비 대비 매출 효율을 확인하기 위해 ROAS도 함께 체크합니다. 다만, 상품명이나 썸네일 문구 자체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인지, 광고 집행 성과를 확인하는 것인지에 따라 주요 KPI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측정 방법은 보통 변경 전후의 데이터를 비교하지만 문구 변경과 동시에 할인 행사나 광고가 진행되었다면 해당 요인도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다른 조건을 동일하게 유지하거나 유사한 기간 및 상품의 데이터를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랫폼에서 A/B 테스트를 지원한다면 이를 활용해 문구별 성과를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플랫폼 MD 뿐만 아니라 브랜드사 MD 또한 직접 상품명이나 썸네일을 변경할 수 있으며 변경 전후의 데이터를 확인 가능한 플랫폼이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사 MD는 상품 운영과 매출 관점에서 상품 노출 요소를 개선하는 업무도 담당하기 때문에, 채널에서 제공하는 판매자 통계나 상품별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나 수정 권한은 채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마케터 역시 충분히 관여할 수 있습니다. MD가 채널 내 상품 운영과 매출 성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검토한다면, 마케터는 고객 반응과 브랜드 메시지, 광고 소재 등의 관점에서 문구나 비주얼을 제안하고 성과를 함께 분석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MD와 마케터가 함께 진행하기도 하고, 담당 MD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