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비즈니스/ 직무별 인사이트 -직무별로 어떤 점을 숙지해야 할까?

5월 12일 비즈니스/ 직무별 인사이트 -직무별로 어떤 점을 숙지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457deep 시사, 직무 봇 입니다. 취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바로 본인이 지원한 업계와 직무별 이슈 흐름을 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기 공부, 자소서 작성으로 바쁘신 여러분들을 위해
업종별 이슈 뿐 아니라 이 이슈에 따른 직무별 인사이트를 앞으로 월화목금으로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업계 별로 중요한 이슈(한 달 내 이슈)를 선별하여
업데이트 합니다.
💡457DEEP의 취업 인사이트 (5월 12일 )💡
✅항공업계 이슈
기사 출처 : https://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682
🛫 항공사 좌석 전략의 변화: 일등석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최근 항공업계에서는 전통적인 일등석 좌석이 점차 사라지고, 대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는 유지되지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변화입니다.
📈 프리미엄 이코노미 확대 현황
* 대한항공은 최근 B777-300ER, A380-800 등 장거리 노선 기종에서 일등석 좌석을 완전히 없애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어요.
* 대한항공은 "정체된 일등석 수요를 고려해 수익성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2017년부터 '이코노미 스마티움'이라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고, 2019년에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폐지했습니다.
* 제주항공은 2019년 LCC 최초로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을 도입했으며, 2023년 3만7000명 → 2024년 4만4000명으로 19% 증가했습니다.
* 에어프레미아는 모든 노선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운영하며, 비즈니스석과 일반석 사이 수요를 흡수하고 있어요.
* 진에어와 티웨이항공도 각각 국내선과 장거리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운영 중입니다.
💼 전략 재편의 배경과 의미
이번 변화는 단순히 좌석을 바꾸는 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깊은 전략적 전환입니다.
* 소비자들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원하지만, 비즈니스석 가격은 부담스러워합니다.
* 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운영비는 적으면서도 일반석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항공사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 일등석은 고급 서비스로 수익률이 높지만, 고정비와 리스크가 커서 운영 효율성이 낮습니다.
* 따라서 일등석 축소는 단기 손해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를 최적화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과 시사점
앞으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더 고급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 좌석 간격, 기내식, 수하물 한도, 우선 탑승 등에서 비즈니스석의 요소 일부를 반영하면서도,
* 가격은 비즈니스석보다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려는 전략이 중심이 될 거예요.
항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등석이 사라진 자리에 새롭고 실속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 들어서고 있는 지금의 변화는 단순한 구조 조정을 넘어선 ‘시장 전략의 전환’이라고 평가됩니다.
📚 용어 설명
* 프리미엄 이코노미(Premium Economy): 일반 이코노미보다 좌석이 넓고 서비스가 더 좋은 중간 등급 좌석이에요. 비즈니스보다 가격은 저렴합니다.
* LCC (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로,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는 항공사입니다.
* FSC (Full Service Carrier): 풀서비스항공사로, 일반적으로 기내식, 수하물 서비스 등을 포함한 항공사입니다.
* 하이브리드항공사 (HSC): LCC와 FSC의 중간 성격을 가진 항공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시사점
이 변화는 단지 항공사 전략 변화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경험’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고급을 추구하면서도 실속을 따지는 소비 경향이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발전 방향을 보며, 앞으로 중간층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직무/ 업종별로 고려해볼 수 있는 점
1) 항공업계 노선(네트워크) 기획 직무에서 고려해야 할 점
(1) 노선별 수요 세분화 및 적절한 기종(좌석) 배치 전략
노선별 좌석 수요 구조 파악
예)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의 경우 비즈니스 출장이 많은지, 여행객 비중이 더 큰지 등에 따라 프리미엄 vs. 이코노미 수요가 달라짐.
특정 노선에서 ‘일등석’이 차지하던 자리의 수요가 실제로 줄어든다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도입해 ‘가격 대비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군을 흡수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함.
기종·좌석 구성 재배치에 따른 스케줄 조정
새로운 좌석 레이아웃(일등석 축소, 프리미엄 이코노미 확대)을 적용할 경우 운항 스케줄, 정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
이미 운영 중인 기종의 개조(리피트, retrofitting) 일정, 비용, 기회비용(개조 기간 동안 운항 불가)에 대한 판단이 필요.
(2) 항공사 수익성 극대화 및 리스크 관리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수익·비용 구조 이해
일등석 대비 상대적으로 운영 부담이 적고, 이코노미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평가됨.
경쟁사 대비 어떤 차별화(좌석 피치, 기내식, 수하물 혜택 등)를 제공할 것인지 노선별로 달리 구성할 수 있어야 함.
장기적인 수요 예측 및 노선 포트폴리오 최적화
일등석 축소가 ‘단기 수익 포기’가 아닌 ‘장기 수익구조 개선’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함.고정비·인건비가 큰 항공사 특성상 노선별 좌석 구성의 최적화가 곧 수익구조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짐.
(3) 경쟁사·시장 트렌드 모니터링
저비용항공사(LCC)의 프리미엄 좌석 확대 추세 파악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도 장거리 노선용 기종 혹은 선택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 라이트 등)를 도입하고 있음.
하이브리드 항공사(HSC)처럼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주력 상품으로 전개하는 플레이어의 경쟁력을 면밀히 살펴야 함.
타 항공사 대비 서비스 수준·가격 경쟁력 설정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차별화 포인트(좌석 간격, 탑승 우선권, 수하물 혜택 등)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노선별 시장 점유율이 달라질 수 있음.
(4) 고객 여정 관점 반영
승객의 항공 여행 전 과정(검색·예약·체크인·탑승 등)에서의 니즈 파악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빠른 체크인, 라운지 이용 가능 여부 등)를 어떻게 패키징하느냐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짐.
노선 기획자는 단순히 ‘좌석 배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좌석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어떤 부가서비스를 연계할지 고려해야 함.
2) 해당 직무 취준생들이 숙지해야 할 점
(1) 노선 기획 기본 역량: 시장 수요·수익 분석
수요분석을 통한 노선별 수익성 평가 능력
항공사 좌석 전략 변화가 어떤 배경(시장 트렌드, 수요 성격 등)에서 추진되는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
이코노미·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일등석 각각의 점유율과 평균 운임, 부가서비스 매출 등을 연계해 볼 수 있어야 함.
여객 수요와 화물(카고) 수요까지 고려한 종합적 네트워크 기획
장거리 노선에서 여객과 화물의 비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화물의 이윤 기여도가 높은지 여부도 함께 살펴야 함(특히 팬데믹 이후 화물수익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점).
(2) 경쟁 환경 및 글로벌 트렌드 이해
글로벌 메가캐리어 동향
대한항공·아시아나뿐 아니라, 미국·유럽·중동 항공사(에미레이트, 에티하드, 카타르 등)의 좌석 전략 동향도 살펴볼 것.
일부 중동 항공사는 여전히 초호화 일등석 서비스를 고수하기도 하므로, 시장·노선별로 전략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비교 분석.
LCC/HSC의 시장 침투 전략
전통적으로 FSC(Full Service Carrier)가 강세이던 장거리 노선에도 LCC/HSC가 진출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단순히 ‘저렴한 항공권’만이 아니라, ‘프리미엄 이코노미’ 같은 중간 좌석군을 활용해 차별화하는 추세를 이해해야 함.
(3) 실제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수요 예측 → 노선 스케줄(운항 횟수, 시간대) 결정 → 기재 배정 → 좌석 구성결정 순으로 진행되는 노선 기획 프로세스를 숙지.
팀 간 협업: 노선기획팀과 마케팅, 수익관리(RM)팀, 여객서비스팀, 정비·운항관리팀 등 다양한 부서가 협업하며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점을 이해.
(4) 직무 준비를 위한 학습/경험 요소
항공사 재무·회계 지표(ASK, RPK, CASK, RASK 등)와 수익관리 기본 개념 숙지
프리미엄 좌석 운영 시 단위당 비용과 수익 지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떻게 목표좌석점유율(LF)을 설정하고 관리하는지 등을 학습.
업계 동향 팔로우
KOTRA·IATA 등에서 발표하는 항공산업 보고서나, 주요 항공사 실적 발표, 투자설명회(IR) 자료 등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시장 변화를 파악할 것.
✅주류업계 이슈
출처 :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028
🍺 여름 맥주 전쟁 본격화…국내 맥주 3사 전략 비교
여름은 여전히 맥주의 최대 성수기입니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국내 맥주 3사는 이번 여름을 앞두고 신제품 출시와 체험형 마케팅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습니다.
🏞 오비맥주 – ‘카스 신선 픽업’으로 신선함 강화
* 카스 프레시, 2025년 1분기 가정용 시장 점유율 48% 기록, 전년 대비 4.3%p 상승하며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카스 신선 픽업’은 양조장에서 갓 만든 맥주를 5~7일 안에 근처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가 직접 신선도를 체감할 수 있게 한 차별화 전략입니다.
* 브랜드 정체성(VBI)을 ‘폭포(카스케이드)’에서 영감 받아 청량한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고,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카스 월드’를 열어 1만7000여 명 방문객을 유치했어요.
* FIFA 월드컵, 파리올림픽, MLB 서울 시리즈, 그리고 한화이글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는 등 스포츠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 하이트진로 – 지역축제부터 저칼로리 제품까지 다각화 전략
* 전주가맥축제 10년 연속 후원: 당일 만든 맥주를 당일 마실 수 있는 행사로 맥주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체험하게 하는 전략입니다.
* ‘Fresh365 캠페인’을 통해 음용 권장기간이 지난 제품은 무상 교환해주는 서비스로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확보했어요.
*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 ‘팩맨’과 협업하여 MZ세대 타깃 굿즈 마케팅 진행.
* 저칼로리·제로슈거 제품 ‘테라 라이트’를 앞세워 서울마라톤·MBN 선셋마라톤 등과 협찬, 헬시 플레저(건강한 즐거움) 트렌드 공략 중입니다.
🍯 롯데칠성 – 레시피 리뉴얼과 MZ 트렌드 반영
* 기존 클라우드 맥주를 리뉴얼해 아로마홉 100% 사용, 향이 더 풍성하고 깊어진 맛을 강조했어요.
* 무광 캔, 고급스러운 황금·감색 포인트로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신제품 *‘크러시’**는 광고 모델 에스파 카리나를 앞세워 4세대 맥주로 포지셔닝하고, 숏폼 콘텐츠·SNS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에 집중하고 있어요.
* 클라우드 논알콜릭(무알콜 맥주)도 출시, 건강 지향 소비층까지 고려한 상품 다변화 전략.
* 스포츠 마케팅도 강화해 FC서울과 2년 연속 스폰서십, ‘크러시데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용어 설명
* VBI(Visual Brand Identity): 시각적 브랜드 정체성. 브랜드의 성격을 색상, 로고, 패키지 등으로 표현한 요소입니다.
* 아로마홉: 향을 중심으로 한 홉 종류로, 맥주에 과일향이나 꽃향을 더하는 데 사용돼요.
* 가맥: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전주 지역에서 생긴 독특한 주류문화입니다. 식료품점 등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생맥주를 즐길 수 있어요.
*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입니다.
🧐 시사점
맥주 시장에서도 신선도, 체험, 그리고 MZ세대를 향한 감성적 접근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광고만이 아니라,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 주류업계 전반에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건강, 로우알코올, 논알콜 등 소비자 취향의 세분화가 제품 개발에 직접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맞춤형 주류 시장’은 더 다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직무/ 업종별로 고려해볼 수 있는 점
1) 주류 업계 마케팅 및 영업관리 직무에서 고려해야 할 점
(1) 신선함·체험형 마케팅 강화 트렌드 이해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략
오비맥주의 ‘카스 신선 픽업’, 하이트진로의 ‘Fresh365’ 캠페인, 전주가맥축제 후원 등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맥주”라는 이미지를 체험적으로 각인시키는 좋은 사례.
마케팅 담당자는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이벤트(팝업스토어, 페스티벌, 가맥축제 등)를 기획해야 함.
브랜드 리뉴얼 및 패키지 디자인 변경
클라우드처럼 레시피 및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움+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전달하는 전략이 주효.
소비자 관점에서 시각적·미각적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사전 리서치와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온·오프라인)을 고려해야 함.
(2) 스포츠·페스티벌 등의 현장 마케팅 확대
스포츠 마케팅
맥주 브랜드가 추구하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K리그, 프로야구,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 등과의 협업이 늘어나는 추세.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지역축제 등 현장 이벤트
여름 시즌을 겨냥한 재즈 페스티벌, 마라톤 행사, 지역 가맥축제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후원하거나 직접 개최하는 추세.
영업팀은 지역 행사 주최 측, 편의점·유통 채널과의 협업 모델을 발굴하여 “현장에서의 브랜드 체험”을 극대화해야 함.
(3) MZ세대 타겟팅·브랜드 차별화
취향, 개성, 건강(로·제로 슈거, 논알코올 등) 트렌드 반영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논알콜릭’,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 등은 “가벼움, 저칼로리, 논알코올” 시장을 공략하는 신제품 라인업.
마케팅 측면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활용한 콘셉트가 중요.
SNS·숏폼 콘텐츠를 통한 타겟 소통
크러시의 ‘카리나’ 광고, 팩맨·다이노탱과의 협업 등은 MZ세대 소비자에게 “재미와 특별함”을 선사하는 사례.
영업관리팀은 이와 연계된 판매 채널(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몰 등)에서 협업 굿즈나 에디션 상품을 효율적으로 공급·진열하도록 관리해야 함.
(4) 유통·물류 채널 관리 및 점유율 극대화
가정용 vs. 업소용(유흥) 시장 구분
기사에 언급된 가정용 시장 점유율, 당일 생산·당일 소비 캠페인(예: 전주가맥축제) 등은 B2C 측면이고, 업소용(호프집, 음식점 등) 채널도 주요 타깃.
영업관리자는 채널별로 다른 전략(가격 정책, 프로모션 등)을 세워야 하며, 신선한 재고관리를 위해 물류·유통 파트너와 긴밀히 협업해야 함.
지역별·유통채널별 소비 패턴 파악
예를 들어, 특정 지역 축제(전주가맥축제)나 특정 유통망(편의점, 대형마트)에 집중 투자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점유율을 올리는 전략이 중요.
신제품(제로 슈거, 논알콜)이나 한정판 제품은 편의점 또는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테스트 마켓을 하는 등의 세분화된 영업전략 필요.
2) 해당 직군(마케팅·영업관리) 취업준비생들이 숙지해야 할 점
(1) 업계 동향 및 경쟁사 전략 파악
주요 맥주 브랜드별 핵심 가치·포지셔닝
카스(오비맥주)는 ‘신선함·젊음’, 테라(하이트진로)는 ‘청정·새로움’, 클라우드(롯데칠성)는 ‘풍부한 맛·고급스러움’, 크러시는 ‘4세대 맥주·트렌디함’ 등으로 명확히 포지셔닝.
면접에서 “브랜드마다 어떤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지, 이를 마케팅·영업적으로 어떻게 극대화할지”에 대해 논리적인 제안을 할 수 있어야 함.
트렌드 분석 능력
헬시 플레저, 논알코올 시장, 제로슈거/라이트 제품, 페스티벌 마케팅, 콜라보 굿즈 등 현재 뜨고 있는 트렌드를 꼼꼼히 살펴보고, 주류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해석해볼 것.
(2) 소비자 경험(CX) 관점의 기획력
체험형·현장형 마케팅 아이디어
팝업스토어, 스포츠 구단 스폰서십, 페스티벌 등에서 어떻게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할 수 있을지, 그리고 영업관리적으로 어떤 협상이 필요한지 구조를 이해해야 함.
소비자가 실제로 “신선함, 재미,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어떻게 제공할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두면 면접 등에서 유리.디지털 채널·SNS 콘텐츠 전략
숏폼 영상, 인플루언서 협업, 밈(Meme) 마케팅 등 디지털 영역에서의 확산 효과를 노리는 방법을 고민.
주류 관련 규제(광고 규정, 시간대 등)를 준수하면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함.
(3) 영업관리 기본 역량: 수치·데이터 분석
시장 점유율, 매출 실적, 물류·재고 관리 지표 파악
주류 영업관리에서는 제조일자·유통기한 관리(신선도)와 재고회전율이 매우 중요.
편의점, 마트, 음식점 등 채널별로 다른 판매 추이를 파악하고, 행사(프로모션) 효과를 수치화하는 능력이 필요.
거래처 관리·협상력
영업관리는 B2B 측면(도매상, 대형마트, 편의점 본사, 외식업체 본사 등)과 직접 맞닿아 있으며, 신제품·프로모션·유통 계획을 협상하는 능력이 중요.
관련 인턴·아르바이트 경험, 혹은 프로젝트 경험에서 “협업·협상 스킬”을 강조하는 것이 좋음.
(4) 실무 사례·경험 쌓기
주류/음료 브랜드 인턴십·공모전 참여
실제로 “신제품 런칭 시의 마케팅 기획안, 영업 채널 확장 전략” 등을 수행해본 경험이 있다면 면접에서 강점이 됨.
유통·소비재 분야의 다양한 사례 벤치마킹
주류 업계뿐 아니라 다른 소비재(FMCG) 브랜드의 신선함·체험형 마케팅 사례(예: 음료, 아이스크림, 간편식 등)도 참고하면 좋음.
✅식품업계 이슈
기사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6336905
🥄 ‘소스’가 뜬다! 국내 식품업계, 맛과 건강 무기로 글로벌 공략
고물가 시대와 건강 트렌드 속에서 소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간편식 이상의 편의성과 맛을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저칼로리·저당·저지방 건강 소스는 주요 경쟁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 저칼로리 바람, 소스와 장류까지 확대
* 오뚜기는 ‘헬스밸런스’ 시리즈로 기존 소스보다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을 선보였고, ‘라이트앤조이’라는 건강 브랜드를 통해 참깨·아몬드캐슈넛·시저 드레싱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기존 대비 25% 이상 칼로리 감소 효과가 있어요.
* 동원F&B는 저칼로리 브랜드 ‘비비드키친’으로 국내외에서 반응을 얻었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40억 원, 전년 대비 8.2% 증가했습니다.
* 대상 청정원은 저칼로리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로우태그(LOWTAG)’ 시리즈는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을 최대 86% 줄인 제품으로, 총 20종 이상 확대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에 알룰로스 전용 공장도 건립하며 대체당 수직계열화를 강화했어요.
🍝 기존 인기 제품, ‘소스화’로 재탄생
* 농심은 짜파게티 소스, 배홍동 만능소스, 먹태청양마요 등 자사 인기 제품을 소스로 재구성했으며, 편의점 CU와 협업해 김밥·햄버거 등 간편식 B2B 모델도 확장 중입니다.
*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활용해 ‘불닭소스, 까르보, 마요, 핵불닭’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했고, 디자인 리뉴얼과 QR코드 도입으로 글로벌 공략도 가속화 중입니다. 소스 사업 매출은 2022년 213억 원 → 2024년 431억 원,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 팔도는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를 론칭해 12종 라인업을 갖췄고, CJ제일제당은 불고기 양념·쌈장을 영국 외식 체인에 수출하며 B2B 진출을 강화했습니다.
* 샘표는 전통 장류의 강점을 살려 건강소스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어요.
🍗 ‘한국 양념치킨 소스’도 글로벌 진출 가속화
* 교촌치킨은 자회사 BH앤바이오를 통해 간장소스를 이마트와 아마존에서 판매 중입니다.
* BBQ는 황금올리브·마라핫소스 등 치킨 소스 라인업을 확장하며 국내 유통망을 공략하고 있어요.
📦 수출과 시장 전망
2025년 1분기 *소스 수출액은 1억100만 달러(약 14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 업계는 올해 수출액 4억 달러(약 5736억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추장·된장 등 전통 장류 외에도 불닭마요, 한국식 치킨소스 등 매운맛 소스들이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 세계 소스 시장은 2023년 433억 달러 → 2030년 600억 달러(약 8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용어 설명
* 알룰로스: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당도는 비슷한 대체당 성분으로, 체내 흡수가 적어 혈당 상승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 B2B (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거래를 뜻하며, 식품업계에서는 외식업체, 편의점, 호텔 등에 소스를 공급하는 형태입니다.
* 헬스밸런스/라이트앤조이/로우태그: 각각 오뚜기, 동원, 대상에서 만든 건강 지향 브랜드명입니다.
🧐 시사점
✅ 최근 식품업계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소스 제품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 기존 인기 제품을 소스로 재탄생시키는 전략은 소비자에게는 익숙함을, 기업에게는 브랜드 확장을 동시에 가능하게 합니다.
✅ 무엇보다도 소스는 마진율이 높고 B2B 확장성이 뛰어나,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직무/ 업종별로 고려해볼 수 있는 점
1) 식품 업계 마케팅 및 해외 영업 직무에서 고려해야 할 점
(1) 건강 트렌드와 소스 시장의 ‘프리미엄화·세분화’
저칼로리·저당 제품 라인업 확대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대상 ‘로우태그(LOWTAG)’ 등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증가.
마케팅 측면에서는 ‘맛 유지 + 칼로리·당 저감’이라는 가치 제안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지가 관건.
가격·맛 경쟁력 이상의 브랜드 차별화
원가 대비 마진이 높은 소스 시장에서 소비자 ‘재구매 의도’를 이끌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매우 중요.
‘신선함’ ‘정통성’ ‘기능성’ 등 소스 브랜드만의 고유 스토리를 강조해야 함.
(2) 기존 스테디셀러의 소스화 & 콜라보 마케팅
라면·스낵 등 시그니처 제품을 ‘소스’로 재탄생
농심(짜파게티 소스, 배홍동 소스), 삼양(불닭소스 라인), 팔도(디오니소스)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 파워를 소스 카테고리로 확장.
마케팅/영업 담당자는 원 제품(라면·과자 등)과 소스의 연계 프로모션, 세트 판매, 굿즈 콜라보 등을 기획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려야 함.
B2B 협업 채널 확대
편의점, 프랜차이즈(치킨·분식·외식체인) 등에서 자체 PB상품 혹은 전용 소스를 납품, 공동 기획 상품 등으로 매출을 높이는 전략.
해외 영업 측면에서도 외국계 대형 유통체인, 글로벌 외식 브랜드와의 제휴·납품 계약을 체결할 기회가 늘어남.
(3) 해외 시장 공략: 한식 프랜차이즈 & K-Food 열풍
‘매운맛’ ‘치킨양념’ 소스 수출 증가
불닭소스·고추장·된장 등 매운맛 기반 소스가 K-Food 열풍과 맞물려 해외에서 반응이 좋음.
마케팅 및 해외 영업 담당자는 해외 각국의 식문화와 매운맛 수용도(스코빌 지수 등), 현지 레귤레이션(FDA 등록, HALAL 인증 등)을 고려하여 제품 포지셔닝을 해야 함.
B2B(외식·프랜차이즈)와 B2C(현지 유통망) 동시 공략
CJ제일제당이 영국 외식체인에 불고기 양념, 쌈장을 납품한 사례처럼, 해외 레스토랑 제휴 및 현지 유력 오프라인·온라인 유통망 입점을 동시에 추진.
소스 특성상 현지 식자재 시장(B2B)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일정 물량이 꾸준히 소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장기적 협력 모델 구축이 중요.
(4) 유통·물류 전략 및 규제 대응
재고 관리·물류 최적화
소스류는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길긴 하지만, 재고회전율·창고보관 비용·물류비 등을 고려한 수익성 관리가 필요.
해외 영업팀은 수출 통관 절차, 운송기간(냉장/냉동 여부, 통관 서류) 등을 잘 이해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 체계를 갖춰야 함.
각국의 식품 규제·라벨링 기준 파악
‘저칼로리’ ‘저당’ 표기 시 각 국가별 영양성분 기준이 상이할 수 있음.
현지 맞춤형 패키지(영양정보, 원산지 표기, 인증 마크 등) 기획이 필요하며, 이를 마케팅 메시지와 어떻게 연결할지도 고민해야 함.
2) 해당 직군(마케팅·해외 영업) 취준생들이 숙지해야 할 점
(1) 시장 트렌드·경쟁사 분석 역량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대체당(알룰로스 등)·매운맛 등 메가트렌드
기사에 등장한 ‘저칼로리·저당·매운맛’ 키워드가 왜 뜨고 있는지, 소비자 니즈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파악이 필요.
경쟁사의 신제품 동향, 기존 제품 리뉴얼(패키지·레시피)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외 수출 동향 및 해외 소비자 인사이트
중국·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K-Food 확장성이 커지는 이유(한류, 홈쿡문화 확산 등)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2) 마케팅 실무 감각: 프로모션·브랜딩·콜라보 아이디어
소스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프로모션 제안 능력
(예시) 스테디셀러 라면 소스화, 치킨 양념 소스 PB상품 기획, 다이어트·헬스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마케팅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면접에서 제시할 수 있으면 좋음.
소비자 체험형 콘텐츠·디지털 마케팅
SNS·숏폼 영상·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통해 소스 활용 레시피, 언박싱, 레시피 챌린지 등 바이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할 수 있어야 함.
(3) 해외 영업 필수 스킬: 언어·협상·문화 이해
언어 능력(영어·제2외국어) 및 무역·통관 지식
해외 바이어와의 협상, 계약서 작성, 수출 서류 준비 등은 실무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각국의 식품 관련 규제·라벨링 기준, HS코드(수출입 품목 분류) 등을 기본적으로 숙지해두면 경쟁력 상승.
현지 마켓 리서치 및 파트너십 관리
현지 유망 유통채널, 외식 브랜드, 트레이드쇼(식품 박람회) 정보 등을 꾸준히 수집하고, 적합한 파트너와 협력 구조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함.
(4) 데이터 분석 및 수익성 관리
시장 점유율, 매출 추이, 원가 구조 파악 능력
소스류는 B2B·B2C·해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됨. 각 채널별로 수익구조가 어떻게 다른지, 효율성을 어떻게 측정·분석할지 이해가 필요.
정량적 성과 측정·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프로모션 효과, 소비자 리텐션(재구매율), 해외 바이어 계약 성사율 등 핵심 지표를 설정하고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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